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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10월의 마지막 밤 뮤지컬 공연

중앙일보

입력

뮤지컬 포스터

뮤지컬 포스터

한성대(총장 이상한) 학술정보관이 10월의 마지막 가을밤에 뮤지컬 공연 ‘그 여름, 동물원’을 개최했다.

교내 낙산관 대강당에서 10월 31일 진행된 이번 공연은 한성학원 창학 72주년 및 한성대 개교 45주년 기념 문화행사로 한성대 가족 및 오랜 시간 한성대와 함께해 온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주민 및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성북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뮤지컬 환영사에서 “그동안 한성대에 보내주신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며 “겨울방학에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캠프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성북구는 한성대와 뜻을 모아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문화 공연을 많이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가수 故 김광석과 그룹 ‘동물원’의 음악과 이야기가 담긴 뮤지컬 공연으로 ‘혜화동’, ‘널 사랑하겠어’, ‘서른 즈음에’ 등 김광석의 주옥같은 음악들을 무대 위 라이브로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 공연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병환 성북구청 부구청장, 송대식 성북구의회 의원, 유재선 성북진로직업체험센터장, 이상한 한성대 총장 등이 자리를 같이 하며 500여 명의 구민, 학생들과 더불어 공연을 즐겼다.

한성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대학이 되도록 더 많은 문화 공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뮤지컬 공연 스케치 1

뮤지컬 공연 스케치 1

뮤지컬 공연 스케치 2

뮤지컬 공연 스케치 2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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