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임’ 시진핑에 축하 전화 “북한·무역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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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6일(현지시간) 정상회담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앙포토]

지난 7월 6일(현지시간) 정상회담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중국 최고 지도자인 공산당 총서기에 연임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갖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AFP통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관계자는 “시 주석이 공식적으로 연임된 뒤 두 정상이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직접 트위터에 글을 올려 “시 주석의 비범한 승격을 축하하려고 그와 얘기를 나눴다”며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주제인 북한과 무역 문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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