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서 여성 일자리 찾는다···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박람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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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서울특별시북부여성발전센터(소장 주영미)는 오는 10월 24일(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성발전센터 내에서 「나의 일 찾기 프로젝트 ‘4차 산업혁명에서 여성의 일자리를 찾다’ 2017 북부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박람회로 오는 24일 센터내에서 진행

2017년도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하는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의 직･간접 채용 부스, 취업지원 프로그램,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노동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진행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3D 프린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센터 4차 산업체험 ZONE을 통해 3D 모델링을 통한 액세사리 제작, 가상현실 VR 체험, 3D 스캐닝으로 나의 얼굴 제작을 체험할 수 있으며 리소페인존에서는 나만의 사진을 3D 프린터로 입체 제작하여 열쇠고리 만들기를 통해 체험과 시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3D 프린팅을 활용한 나만의 창업아이템 만들기」 특강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자리박람회에는 직업교육훈련 참여기업 및 북부권역 여성 친화 기업을 중심으로 35개 업체가 직･간접 채용부스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색 직업 및 4차 산업혁명 유망일자리 소개, 정부지원 일자리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취업을 위한 애니어그램, MBTI검사, 도형심리검사, 취업타로카드를 비롯하여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미지 사진 촬영 등이 준비돼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무료다. 당일 현장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초건강검진, 교육생 작품 전시회 및 바자회, 경품행사 등 참가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체험의 장을 제공할 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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