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스크럭스, 준PO 3차전 선제 투런포

중앙일보

입력

선취득점하는 NC   (창원=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1일 경남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서 1회말 2사 1루상황에서 NC 스크럭스가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7.10.11  jjaeck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선취득점하는 NC (창원=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1일 경남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서 1회말 2사 1루상황에서 NC 스크럭스가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7.10.11 jjaeck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가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에서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스크럭스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준PO 3차전에서 1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롯데 선발투수 송승준의 7구째 스플리터(시속 131㎞)를 공략, 중앙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비거리 125m짜리 대형 홈런이었다.

스크럭스의 KBO리그 포스트 시즌 첫 홈런이기도 하다. 스크럭스의 홈런으로 NC가 2-0 리드를 잡았다.

창원=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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