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진짜 ‘하우스 오브 카드’ 오디션 봐

중앙일보

입력

유재석과 악수를 나누는 '하우스 오브 카드' 배우 마이클 켈리[사진 MBC]

유재석과 악수를 나누는 '하우스 오브 카드' 배우 마이클 켈리[사진 MBC]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번에는 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의 오디션에 도전했다. 2013년부터 방송한 ‘하우스 오브 카드’는 미국 워싱턴 정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정치 스릴러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팬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드라마다.

박명수와 마이클 켈리[사진 무한도전 인스타그램]

박명수와 마이클 켈리[사진 무한도전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측은 18일 “멤버들이 미국에 도착한 사흘째 기다리고 기다렸던 ‘하우스 오브 카드’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오디션을 보러 떠났지만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꾸민 몰래카메라에 속는 모습만 그려졌다.

'하우스 오브 카드' 배우 마이클 켈리

'하우스 오브 카드' 배우 마이클 켈리

 19일 예정된 방송에서는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3의 출연 배우 마이클 켈리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마이클 켈리는 멤버들이 미리 만든 홍보 영상을 본 뒤, 개그맨 양세형으로부터 실제 딱밤을 맞아보기도 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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