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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제일약품, 400억 투자 스마트공장 가동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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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제일약품, 400억 투자 스마트공장 가동

제일약품은 경기도 용인 공장 부지에 400억원을 투자해 신축한 스마트공장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착공한 신규 스마트공장은 지하 1층에 지상 3층, 연면적 1만3121㎡ 규모다.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생산부터 물류와 유틸리티까지 모든 공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회사 측은 1단계로 연간 10억정 규모의 알약 생산 설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스타필드 고양, 체험형 유아·완구점 도입

이마트는 24일 개장하는 스타필드 고양에 유아용품 전문점 ‘베이비 서클’과 완구 전문점 ‘토이킹덤’이 들어선다고 8일 밝혔다. 베이비서클에선 유아용품 5600여종을 판매한다. 또 이유식을 먹일 수 있는 ‘이유식 카페’, 36개월 이하를 위한 미술·음악·블록놀이 시설 ‘컬처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14개 컨테이너선사 모인 ‘해운연합’ 출범

국내 14개 컨테이너선사들이 모인 한국해운연합(KSP)이 8일 출범했다. 선박의 교환 확대와 항로 합리화, 신규항로 공동 개설, 해외 터미널 확보 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서다. 현대상선과 고려해운·팬오션·흥아해운·SM상선 등 국적 정기선사들이 모두 참여했다. KSP는 앞으로 운영 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노선 검토 등의 사전 작업을 거쳐 내년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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