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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보험업 눈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85년하반기 이후 지난 2년간 증시 활황세에 힘입어 큰돈을 번 증권사들이 최근 보험업 진출이나 선물거래회사 신설을 꾀하는등 새로운 금융사업에 적극 나서고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재벌증권사의 경우 두드러지고 있는데 최근 고려증권은 보험회사직원 4명을 스카웃 보험분야진출의 타당성을 검토한데 이어 미국의 존한코크사와 생보사 설립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또 한신증권은 금융선물거래의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 미국의 유력 선물 브로커인 휴톤사와 합작회사설립 또는 업무제휴등을 통해 상대방 선물시장에 대한 진출 및 협력방안을 강구중.
이밖에 대신증권은 전산실을 별도법인으로 독립시켜 외부에 정보제공은 물론 각종 자료처리 용역업무도 취급하는 전산전문회사를 세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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