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누드족으로 발칵 뒤집힌 시골마을"

중앙일보

입력

누드족으로 발칵 뒤집힌 시골마을

충북 제천
농촌마을에 등장한 누드펜션

'태초의 인간 모습으로의 회귀를 지향'한다는
자연주의 동호회 휴양시설

이에 항의하는 마을 주민들

'농촌 정서와 맞지 않는다'

"펜션이 마을에서 떨어져 있고 사유지라 처벌하기 어렵다"
- 경찰 관계자

"벗은 채 배드민턴을 치고 고기를 구워먹거나 물놀이를 하는 바람에 화가 난다"
- 마을주민 박씨

"나물을 뜯으러 가는 주민들이 누드족들의 야외활동을 볼 수 밖에 없다"
- 마을주민 박씨

건물 쪽으로 눈길조차 주지 않으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주민들

기획:  이정봉 기자 mole@joongang.co.kr
       최종권 기자 choigo@joongang.co.kr
제작:  민유정 인턴 min.yoojeong@joongang.co.kr
       조성진 인턴 cho.seong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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