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30' 케이스 렌더링 공개, 후면 보니…

중앙일보

입력

[사진 모바일펀, LG전자 베를린 언팩(Unpack·공개) 행사 티저 이미지]

[사진 모바일펀, LG전자 베를린 언팩(Unpack·공개) 행사 티저 이미지]

LG전자 하반기 스마트폰 신작인 'LG V30' 케이스 렌더링이 영국 모바일 액세서리 리테일러 모바일펀(MobileFun)을 통해 공개됐다. 'LG V30' 케이스는 미국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사 링케퓨전이 제조, 모바일펀에서는 링케 'V30' 케이스를 19.99달러에 사전 주문받고 있다.

이를 통해 확인된 V30의 케이스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가 적용되고 카메라 아래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있다. 전작 V20과 비교해 LED 플래시 및 레이저 오토포커스 모듈이 측면에 수직 배치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최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유출된 V30 예상 이미지와 유사하다.

최근 트위터를 통해 유출된 V30 렌더링 이미지. [트위터 @OnLeaks]

최근 트위터를 통해 유출된 V30 렌더링 이미지. [트위터 @OnLeaks]

전면 디자인은 아직까지 확실히 알 수 없으나, IT 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은 'LG V30'에 LCD 패널이 아닌 OLED 패널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반기에 출시된 LG전자의 G6나 전작 V20의 경우는 모두 LCD 패널이 사용된 바 있다.

LG전자는 8월 31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진행하고 'LG V30'을 공개할 예정이다.

[GSM아레나]

[GSM아레나]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