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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가 공연 중 울상지은 이유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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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양갈래 머리가 ‘무기’로 쓰일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움짤(움직이는 사진)이 화제다.

지난 4월, 오마이걸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같은 달 발표한 타이틀곡 ‘컬러링북’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핑크색으로 꾸민 무대의상을 입고 빠른 템포의 곡에 맞춰 귀여운 안무를 선보였다.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가 끝난 후 멤버별 직캠이 공개되며 승희의 양갈래 머리가 주목받았다. 힘차게 안무를 소화하던 승희가 한 바퀴를 돌자 양갈래 머리가 승희의 얼굴을 찰싹 때린 것이다. 승희는 순간적으로 울상을 지었지만, 곧 밝은 표정으로 무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팬들은 해당 장면을 움짤로 만들어 공유했고 ‘양갈래 머리의 위험성’이라는 재치 넘치는 제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오마이걸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오마이걸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울산 남구는 자치구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태화강 둔치에서 '2017 Happy 강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마이걸은 첫날 저녁 8시 ‘아이돌 공연’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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