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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김민준과 4개월만에 결별…김민준 비공개 SNS 통해 밝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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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진리(설리)가 26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리얼'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탤런트 최진리(설리)가 26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리얼'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설리(23ㆍ최진리)가 연인 김민준씨와 열애 4개월 만에 결별했다.

10일 오후 김민준씨는 최근 지인들과 자신의 비공개 인스타그램에 “최진리양과 저는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남녀가 만나 알아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면 이를 인정했다”고 글을 올리며 결별을 선언했다.

김민준씨는 결별 이유에 대해 “평범한 연애였고, 둘의 이야기만 있을 뿐. 특별한 이야기도 궁금한 뒷이야기도 없다. 모든 과정이 제 선택이고 사실에 대한 책임도 달게 가져가려 합니다만, 없는 이야기를 만들지는 말아달라”고 쓴 다음 “다들 행복하라”고 썼다.

설리는 지난 5월 자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브랜드 디렉터 출신 회사원 11세 연상 김민준씨와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설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와 김민준 디렉터가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다.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들은 당시 열애 2개월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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