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이 선보인 15초 독일어 인사 “아우프비더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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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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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재독 동포 200여 명을 초청해 마련한 6일(한국시간) 독일 동포 간담회에서 진행을 맡은 개그맨 김영철이 현지에서 독일어 실력을 선보였다.

 김영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일가서 교민들에게 한 인사! 고등학교때 배운 독일어 총동원! 25년전 기억을 꺼내며....ㅋㅋㅋ 아 책으로만 배운 독일어를 25년만에 베를린에서 15초 영상 15초 독일어! 마지막은 아우프비더젠 까지! 안녕으로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해당 영상을 올렸다. 독일어 ‘아우프 비더젠(auf Wiedersehen)’은 헤어질 때 인사말로 ‘또 만나요, 안녕’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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