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 또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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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사진 TV조선]

가수 길(본명 길성준)이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길은 지난 2014년에 만취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다가 2015년 광복절 특사로 사면됐다.

 1일 TV조선은 지난달 28일 밤 서울 남산3호 터널 입구에서 길은 자신의 BMW 승용차를 세워두고 있다 경찰의 음주단속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TV조선에 따르면 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차를 세우고 잠을 자고 있다가 적발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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