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25년만에 서태지 포스터 재등판...변치 않는 미모

중앙일보

입력

1998년의 서태지 앨범 포스터 속 신세경(왼쪽), 2017년 서태지 25주년 프로젝트의 신세경. 

1998년의 서태지 앨범 포스터 속 신세경(왼쪽), 2017년 서태지 25주년 프로젝트의 신세경.

[매거진M] 신세경이 25년만에 다시 서태지와 손을 잡았다. 1998년 서태지 정규 5집 수록곡 ‘테이크 파이브’ 포스터를 통해 신비로운 마스크를 알리며 데뷔한 그가 서태지 25주년 프로젝트 포스터에 다시 참여했다. 서태지 측은 29일 “이번 포스터는 25주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타임트레블러 컨셉트로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를 통해 신세경은 20세기의 전설인 ‘서태지와 그 시대에 대한 위로와 연민’이라는 오리지널 포스터의 메시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또 과거의 어린 소녀에서 현재의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한 신세경을 통해 시간의 흐름까지 표현했다.
한편 서태지 데뷔 25주년을 기념 공연 ‘롯데카드 무브ː사운드트랙 vol.2 <서태지 25>’의 지정석 예매는 오늘(29일) 낮 12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오픈한다. 또 서태지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첫 주자, 방탄소년단의 음원은 7월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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