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법률상 대통령은 아직 박근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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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사진 정미홍씨 페이스북]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사진 정미홍씨 페이스북]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며 여전히 대통령은 박근혜라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불법으로 만들어 낸, 탄핵도 아닌 대통령 파면은 원천 무효이기 때문에,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엄격하게 말하면 법률상 대통령은 아직 박근혜”라며 “멀쩡한 대통령이 집단 선동과 불법에 의해 끌려 내려 오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대한민국에서 일어난 무혈 쿠데타에 대해 일본과 미국의 언론들이 보도를 시작했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주장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정 대표는 또 “헌재의 이정미 이하 8명 재판관들이 이미 민형사 상 고소를 당했다며 법적인 처벌 뿐 아니라, 하늘의 천벌도 받아야 할 존재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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