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집에서 충전하는 스쿠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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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전기 자동차 전문 기업 새안자동차가 27일 ‘WID-U’를 출시하고 사전 예약을 받는다. 앞바퀴 2개, 뒷바퀴 1개의 역삼륜차 위드유는 국내 기술로 제조한 전기 스쿠터다. 탈착식 나노리튬폴리머 배터리(Lib)를 장착해 한번 충전으로 100㎞까지 다닐 수 있다. 전용 충전기로 40분 만에 완충할 수 있고, 220v 가정용 전기를 이용하면 3시간이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시속110㎞까지 가능하지만 2륜차 법정 최고 규정 속도(시속 80㎞) 제한을 걸었다. 가격은 650만~800만원(정부 보조금 제외).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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