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KB-KAIST 금융AI연구센터’ 개소식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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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KAIST 금융AI연구센터’ 개소식

인공지능(AI)기반의 각종 디지털 혁신 기술 관련 과제를 연구·발굴할‘KB-KAIST 금융AI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김옥찬(왼쪽) KB금융지주 사장과 박희경 카이스트 부총장이 21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IT융합 빌딩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했다. 금융AI연구센터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AI 관련 교수진과 연구 인력으로 구성된다.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채용설명회 열어

아시아나항공이 20일 국민대학교 종합복지관에서 채용 일정과 면접 주의사항 등을 공개한 캐빈승무원 캠퍼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승무원 채용 확대를 위해 국민대는 2018년부터 학점은행제 항공서비스경영과정을 개설한다. 3년제 경영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이 과정은 30명을 선발하며 7월 1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삼성SDS, 기업용 AI 분석 플랫폼 공개

삼성SDS는 AI 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를 21일 공개했다. 이 제품의 알고리즘 자동 추천 기능은 2명 이상의 전문가가 3개월 간 분석하던 빅데이터를 2시간 만에 분석할 수 있게 돕는다. 또 고성능 분산처리 기술로 데이터 수억 건의 수집·분석·시각화 작업을 10분 이내에 완료한다는 설명이다.

포스코, 올해 지원할 창업 기업 10곳 선정

포스코는 2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13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를 열고 올해 지원할 기업 10곳을 선정했다. 앞으로 이들은 창업 비즈니스 모델 수립, 투자·성장관리 등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포스코는 2011년부터 142개 회사를 발굴하고 이중 63개사에 96억원을 투자했다.

수입차협회 ‘하이브리드 차의 비전’ 포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1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을 주제로 ‘제2회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개최했다. KAIDA 정재희 회장은 “오토모티브 포럼을 계속 발전시켜 국내 업계 및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동작구에 기부금 전달

롯데케미칼 김교현(오른쪽 두번째) 사장은 21일 이창우 구청장과 박상배 동작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롯데케미칼은 26일부터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로 이전하면서 20년 ‘동작구 시대’를 마감한다. 김 사장은 “그동안 동작구 주민의 격려와 사랑이 회사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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