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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확정된 ‘청춘시대2’ 확정된 캐스팅 보니

중앙일보

입력

왼쪽부터 JTBC ‘청춘시대2’에 캐스팅 확정된 한예리(윤진명 역). 한승연(정예은 역), 박은빈(송지원 역), 최아라(조은 역), 지우(유은재 역). [중앙포토]

왼쪽부터 JTBC ‘청춘시대2’에 캐스팅 확정된 한예리(윤진명 역). 한승연(정예은 역), 박은빈(송지원 역), 최아라(조은 역), 지우(유은재 역). [중앙포토]

‘청춘시대’가 다섯 명의 주인공을 확정짓고 시즌2로 돌아온다.

7일 JTBC ‘청춘시대2’ 제작진 측은 강이나(류화영)가 떠난 셰어하우스에 새로운 조은 역으로 배우 최아라가 합류해 5명의 주인공이 최종확정됐다고 알렸다.

조은 역을 맡은 최아라는 모델 출신으로 178㎝의 큰 키에 중성적인 매력을 지닌 배우다. 극중 조은은 ‘절대 180㎝는 되지 않는다’는 큰 키가 콤플렉스인 인물로 그려진다.

앞서 ‘청춘시대’는 각기 다른 하우스메이트 5인방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다룬 드라마로 20~30대 청년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다.

박연선 작가와 이태곤 감독이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의기투합할 예정이다.

‘청춘시대2’는 시즌 1의 1년 후를 그리며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관계의 변화를 겪는 모습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취업에 성공한 윤진명(한예리 역), 연예를 그만두고 휴학한 정예은(한승연 역), 여전히 모태솔로 송지원(박은빈 역), 첫 실연을 겪은 유은재(지우 역)의 달라진 모습이 시청자의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우선 유은재 역에 지우가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베일에 쌓여있던 조은 역의 최아라는 ‘청춘시대2’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민 신인연기자”라며 “벨에포크(셰어하우스의 이름)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청춘시대2’는 ‘품위 있는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 말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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