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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로 돌아온 ‘킹스맨’의 그녀 “사촌 중에 한국인 2명”

중앙일보

입력

[사진 다크 유니버스]

[사진 다크 유니버스]

개봉 첫날 87만명 관객을 동원해 국내 개봉 역사를 새로 쓴 미국 할리우드 영화 미이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이라는 개봉 첫날인 6일 관객 87만2965명을 동원했다. 지난해 개봉한 ‘부산행’이 세운 기록 87만2673명을 꺾었다.

[사진 팍스]

[사진 팍스]

 특히 미이라 역할을 한 알제리계 배우 소피아 부텔라(35)에 대한 호감도도 증가하고 있다. 팬들은 “눈동자가 4개인데도 어떻게 예쁠 수가 있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텔라는 2015년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개봉할 때 국내 매체와 인터뷰에서 “사촌 중에 한국인이 2명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안녕하세요” 등 간단한 인사말은 한국어로 했다.

[사진 나이키]

[사진 나이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광고 모델로도 활동한 부텔라는 다섯 살 때부터 알제리에서 전통 무용을 배웠다. 부모와 함께 10살 때인 1992년 프랑스로 이주했다. 18세 때 프랑스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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