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이어지는 초여름 날씨…이른 피서객들 북적

중앙일보

입력

5일 오후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 어린이가 분수대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조문규 기자

5일 오후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 어린이가 분수대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조문규 기자

주말에 이어 5일에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졌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부산 25도, 제주 26도, 춘천 28도, 서울ㆍ수원ㆍ대전ㆍ세종ㆍ전주 29도, 광주 30도 등이다.
이날 서울 광화문 분수대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는 등 이른 초여름 더위를 시민들은 물과 그늘을 찾았다. 이날 미세먼지는 ‘보통 ’단계였다.

초여름 더위가 이어진 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분수대 물을 맞고 있다.조문규 기자

초여름 더위가 이어진 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분수대 물을 맞고 있다.조문규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 앞을 지나고 있다.조문규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 앞을 지나고 있다.조문규 기자

개장 후 첫 휴일인 4일 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는 국내외에서 몰린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와 일광욕을 하며 더위를 식혔다..송봉근 기자

개장 후 첫 휴일인 4일 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는 국내외에서 몰린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와 일광욕을 하며 더위를 식혔다..송봉근 기자

4일 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이른 초여름 더위를 식히고 있다.송봉근 기자

4일 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이른 초여름 더위를 식히고 있다.송봉근 기자

전날도 초여름 날씨가 이어져 서울과 대구는 29도까지 올랐다. 이날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포항영일신항만 옆 용한리 간이해수욕장에서는 이른 해수욕와 서핑을 즐기는 피서객들이 줄을 이었다.

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신항만 옆 용한리 간이해수욕장을 찾은 서퍼들이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서핑을 즐기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신항만 옆 용한리 간이해수욕장을 찾은 서퍼들이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서핑을 즐기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이번 더위는 현충일인 6일과 7일 사이에 전국에 비가 오면서 한풀 꺾일 전망이다.
조문규 기자, 사진 송봉근 기자·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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