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감찰 종료...7일쯤 징계 윤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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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 [중앙포토]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 [중앙포토]

이른바 '돈봉투 만찬'을 조사해 온 합동감찰반이 감찰조사를 마쳤다.

합동감찰반은 5일 오전 "감찰조사를 마치고, 관련 규정에 따라 본사건을 법무부 감찰위원회(외부위원 9인, 내부위원 1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단은 비공개)에 상정하여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이르면 6~7일 열릴 예정이다.

합동감찰반은 "감찰위원회 심의를 마친 후 감찰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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