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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후보 자택서 서울대생 10명농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서울대 자연대학학생회장 김종건군 (22·물리4)등 서대협소속 서울대생 10명은 1일 낮12시부터 서울동교동평민당 김대중후보의 자택비서실 2층에서 후보단일화를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농성에 앞서▲양김씨는 7일이전까지 후보단일화를 이룩할 의지를 성명서·기자회견등 공개적인 방법을 통해 밝힐 것▲양김씨는 각계층의 민주세력들과 함께 비상국민회의를 소집, 7일까지 단일화를 이룩할 것등을 요구했다.
서대협은 지난 29일 운영위를 열어 후보단일화를 이룩할 구체적 방법으로 학생들이 직접 찾아가 촉구하기로 결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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