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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지난해 10월 올린 사진 보니…눈에 띄는 ‘bTm04’

중앙일보

입력

[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탑은 지난해 10월 18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옆으로 누운 채 눈을 뜬 모습이다. 사진에는 흰색 글자로 ‘bTm04’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한편 1일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탑은 지난 해 10월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마초를 피운 곳은 자택이었으며 가수연습생인 후배 여성과 함께 대마초를 피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경찰은 지난 4월 탑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탑은 지난 2월 의무경찰로 입대해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단에 소속돼,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이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지난 4월 경기 벽제의 기동경찰교육훈련센터에서 훈련 중이던 최씨의 머리카락 등 체모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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