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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케이팝 중고생 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

중앙일보

입력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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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케이팝 중고생 팬들 사이에서 책가방에 케이팝 아이돌의 이름표를 달고 다니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최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 책가방 뒤 자신이 좋아하는 케이팝 멤버들의 이름표가 붙은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사진 속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반가운 이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국내 팬은 물론 일본 중고생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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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고생 팬들은 등·하교 시 매일 어깨에 들쳐 메는 책가방에 이름표를 달며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고 이는 국내 네티즌의 향수를 자극했다. 국내에서도 과거 아이돌 팬들이 이름표를 달고 다닌 일이 유행한 적이 있는데, 이것이 뒤늦게 일본에서 트렌드가 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은 "과거의 나잖아ㅋㅋ" "슈퍼주니어 때 이름표 달고 다녔다" "아직 내 서랍 속에 남아있다" "귀엽다ㅎㅎ" 등 댓글을 달며 반가움을 표했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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