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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답게 인이어 이어폰 정리하는 티아라 지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 게 뒤늦게 화제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프로답게 인이어를 정리하는 지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치즈케이크)]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치즈케이크)]

영상에서 지연은 티아라 곡 '넘버 나인(No.9)' 무대 도중 자신의 귀에서 인이어 이어폰 한쪽이 떨어졌다. 지연은 놀라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치즈케이크)]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치즈케이크)]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치즈케이크)]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치즈케이크)]

자기가 차례가 오기 전 지연은 인이어 한쪽이 떨어지자 다른 한쪽도 빼서 잘 정리한 후 바닥에 던졌다. 이후 자기 파트가 오자 당당히 앞으로 나와 무대를 소화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치즈케이크)]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치즈케이크)]

해당 무대는 라이브로 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인이어 이어폰은 반주와 팬들의 비명 등 시끄러운 배경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잘 들리게 해줘 음정과 박자를 체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다. 그런데 지연은 인이어를 전부 제거하고 나서도 흔들림 없는 노래 실력을 보였다. 영상 제작자는 "크 멋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 영상은 27일 오전 조회 수 34만에 육박하고 있다.

한편 지연이 소속된 티아라는 2009년 데뷔했다. 9년 동안 한국과 중국 등을 넘나드는 대표 걸그룹으로 활동해왔고 지난 15일 멤버 보람과 소연이 전속계약 만료 후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멤버 지연·효민·은정·큐리는 4인 체제로 6월 말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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