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옥, 권현규에 판정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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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제41회 전국아마복싱선수권대회 3일째 (25일·88체) 라이트급 3회전에서 작년 서울아시안게임금메달리스트끼리 격돌, 박형옥(경희대) 이 권현규(신안복싱) 에 판정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박은 김백렬(한국체대) 과 결승진출을 다툰다.
서울아시안게임 복싱에서 박은 페더급, 권은 라이트급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으나 박이 한체급 올려 이날 관심의 한판을 벌인것이다.
한편 페더급2회전에서는 지난6월 대통령배최우수선수인 전명성(한국체대) 이 김남덕 (동아대) 을 판정으로 누루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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