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소화 분말' 맞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 말

중앙일보

입력

배우 정우성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소방관과 관련된 공약 실천을 촉구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유튜브 캡처]

[사진 유튜브 캡처]

19일 오후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방관 GO' 챌린지 라이브를 진행했다. '소방관 GO' 챌린지는 소화 분말을 뒤집어 쓰면서 소방관의 어려움을 간접 체험,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정우성은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에 대해 소개하며 "여러분들도 이 법안에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도 공약의 하나로 이 법안과 같은 맥락의 내용을 공약하셨다고 알고 있다. 꼭 공약 실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우성은 "존경과 존중을 따르는 험한 직업에 정당한 처우가 없는 사회는 합리적 사회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개념 발언과 함께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 통과 응원합니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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