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통신원 분수네 "지역 발전 우리가 맡는다"

중앙일보

입력

중앙일보 프리미엄 주부통신원 온라인 모임인 분수네 카페(http://naver.cafe.com/bunsune)는 지난 10일 분당의 한 한식집에서 카페 4차 정기모임을 갖고 김윤선(41, 분당 서현동), 어중희(40, 분당 서현동)주부를 제1대 분수네 운영진으로 선출했다. 새 운영진의 선출은 카페의 회원이 크게 늘고 활동도 활발해지면서 모임의 주체인 주부통신원들이 지금까지 운영을 맡았던 중앙일보 프리미엄팀 대신 직접 운영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2006년 분수네 운영 방안을 놓고 3시간 동안 열띤 토론도 벌였다.

운영진으로 선출된 두 주부통신원은 "분당수지 지역이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는 역할을 맡게돼 기쁘다. 분수네 온.오프라인 모임을 활성화하고, 프리미엄 기자와의 지속적인 의견교환을 통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지역정보의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