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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제주에 20년간 연 5% 수익 보장 초고층 호텔레지던스

중앙일보

입력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조감도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조감도

제주에 초고층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대형 쇼핑몰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 단지에서 20년간 연 5%의 수익을 보장하는 분양형 호텔이 분양 중이다.

제주 노형동 제주 드림타워 호텔레지던스 #전용면적 65~136㎡ 850실 #대형 쇼핑몰, 외국인용 카지노 등도 갖춰 #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는 제주시 노형동에 짓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단지(조감도) 내 호텔레지던스 850실을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38층, 높이 169m로 현재 제주에서 가장 높은 롯데시티호텔(22층, 높이 89m)의 2배 정도여서 확 트인 바다·한라산 조망권을 갖춘다.

지상 38층 2개 동의 쌍둥이 건물로 5성급 호텔(750실)과 호텔레지던스(850실), 제주 최대 규모 쇼핑몰, 외국인용 카지노 등 호텔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지상 8층에 조성되는 4290㎡ 규모의 ‘풀데크’는 바다 등의 조망을 즐기며 쉴 수 있는 휴게시설이다. 28m 길이의 대형 야외수영장과 아이를 위한 키즈풀, 파티를 위한 카바나·바비큐스테이션을 만든다.

지상 3~4층 2만48㎡의 쇼핑몰은 실내에 들어서는 제주 최대 규모다.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과 함께 제주의 쇼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호텔레지던스는 지상 8~38층을 차지한다. 전용면적 65~136㎡ 크기다. 모든 객실이 다른 5성급 호텔(40㎡)보다 훨씬 넓은 ‘올 스윗’(All Suite) 호텔이다. 롯데관광개발이 복합단지에 함께 짓는 호텔과 통합해 운영하고 호텔과 동일하게 하우스키핑·룸서비스·도어맨 등 특급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레지던스는 실별로 개별 등기돼 투자자가 소유권을 갖고 언제든 사고팔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분양 받는 사람에게 입주 후 20년간 분양가의 5%를 확정수익금으로 지급하고 연간 24일간 객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객실을 사용하지 않으면 연 6%를 확정수익으로 준다.

드림타워는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노형오거리에 들어서고 제주국제공항이 3㎞ 이내, 제주국제크루즈터미널이 7㎞ 거리여서 외국인 관광객이 오기 편리하다.

분양을 맡은 더감 원성윤 본부장은 “새 정부 출범으로 한중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투자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돼 있다. 문의 02-555-7772.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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