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취미가 박지윤” 말 한마디로 승자 등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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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박지윤(38)이 남편 최동석(39)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13일 밤 9시 E채널에서 방송되는 대한민국 최초 별거 리얼리티 ‘별거가 별거냐’에서는 여성 출연진 사이에서 남편의 보양식을 둘러싼 19금 은밀한 이야기 펼쳐진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남성진은 중성 나성들에게 필수인 보양식을 먹기 위해 동료 연기자 임호와 장어집을 방문한다. 이를 본 여자 아지트에서는 때 아님 보양식 관련 자존심 대결이 불꽃 튀게 펼쳐져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철민의 아내 김미경은 남성진이 보양식 먹는 걸 좋아한다는 김지영의 말에 “우리 남편은 먹으면 큰일난다”고 말하며 자신감에 찬 발언을 해 다른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MC 박지윤 역시 질 수 없다는 듯 “남편 최동석은 평소 다른 운동은 전혀 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취미가 박지윤”이라는 말 한마디로 진정한 승자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스타 부부들의 은밀한 속사정부터 별거 후 펼쳐지는 6인의 화려한 솔로 라이프, 이혼 조장이 아닌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펼쳐지는 특별한 프로젝트 ‘별거가 별거냐’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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