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경찰청 파견 경호원 거수 경례 뒤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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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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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유세 기간 동안 자신을 경호했던 경호원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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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9시 30분쯤 자신의 서울 서대문구 자택 앞에 도열한 경찰청 파견 경호원과 거수경례를 받은 뒤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경호 인원은 약 30명이 됐다.

 현장에는 김정숙 여사도 함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 홍은동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주민들은 '나라를 나라답게' 글이 새긴 액자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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