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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물려받은 엄청난 재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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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5일 한 결혼식에 참석했다며 올린 박준금의 셀카. [사진 박준금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4월 15일 한 결혼식에 참석했다며 올린 박준금의 셀카. [사진 박준금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준금(55)의 엄청난 재산이 화제다.

8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이상민은 풍문 기자단에게 “박준금이 실제로도 엄청난 부자라면서?”라고 물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이에 한 기자는 “박준금이 극 중에서 보여줬던 부자 엄마처럼 실제로도 부유한 상속녀라고 하더라. 박준금은 현재 스포츠센터,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와 관련해 '모두 유산으로 물려받은 것이지.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것은 없다. 나도 운이 좋은 편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고 답했다.

기자는 이어 “실제로 부자 엄마 역할을 하면서 입었던 옷 중에 가장 비싼 옷이 2억 원 정도의 밍크코트였다고 하고, 액세서리는 10억 원 정도짜리의 목걸이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준금은 과거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박준금은 “아버지가 철강 쪽 일을 하셨다. 세 자매인데 돈을 똑같이 물려주셨다”며 서울 압구정동에 아파트, 춘천에 건물, 대부도에 땅을 갖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준금은 과거 자신에게 반말하며 술을 따르라는 감독의 요구에 반발해 감독의 ‘뺨’을 때린 일화로 주목받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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