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노래 복장 터져" 선배 래퍼 윤미래도 비하한 블랙넛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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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쇼미더머니4 캡쳐]

[사진 Mnet 쇼미더머니4 캡쳐]

래퍼 블랙넛이 과거 MC기형아라는 이름으로 냈던 믹스테입 가사에서 선배인 윤미래도 비하한 일이 주목받고 있다.

블랙넛은 'higher than Esens' 곡에서 "내 미래는 클 거야 엄청, JK 마누라 껀 딱히, 내 미래에 비하면 아스팔트 위의 껌딱지, 니 노래 듣고 있음, 복장이 터질 것 같아"라는 내용을 포함한 가사를 썼다.

'졸업앨범'이라는 곡에서는 중학교 동창 남자친구 살해, 동창 강간, 시체 유기, 그리고 그 후 새로운 여자를 탐색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을 낳았다.

한편, 래퍼 키디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랙넛의 신곡에 포함된 자신을 향한 성희롱 가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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