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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때문에…’ 인스타서 퇴출당한 여성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육감적인 몸매 때문에 사진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인스타그램에서 퇴출당한 모델이 화제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따르면 미국 유타 주 출신의 여성 모델 엘르 존슨은 지난주 ‘인스타그램 지침을 벗어났다’는 이유로 계정이 강제 폐쇄됐다.

[사진 SNS 캡처]

그는 “인스타그램은 노출 사진 업로드를 금지하는 지침이 있다”면서 “하지만 어떤 노출 사진은 업로드가 가능하다. 기준이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의 사진은 타 모델들보다 훨씬 수위가 낮다”며 “1부터 11까지 노출 수위 기준이 있으면 자신은 8 정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스타그램이) 마치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비행기에서 끌려나간 의사처럼 모델을 취급한다”고 불평했다. 그녀는 지난 1월에도 비슷한 이유로 인스타그램 측에서 자신의 계정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현재 그는 현재 41만명의 팔로워를 기록 중이지만 계정은 접근할 수 없는 상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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