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라오스에서 펼쳐진 ‘카약 대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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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라오스 쏭강 위에서 ‘카약 대첩’이 벌어진다. 패키지 팀은 라오스 방비엥으로 향한다. 방비엥은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에서 150㎞ 정도 떨어진 작은 마을이다. 이곳은 쏭강을 끼고 있어 카야킹 등 다양한 수상 레저가 가능하다. 패키지 팀도 그림 같은 절경을 배경으로 쏭강 위에서 카약을 탄다. 김용만은 그동안 동생들에게 당했던 설움을 앙갚음하기 위해 ‘카약 대첩’을 시작한다. 노를 이용해 물을 뿌리는가 하면, 카약 위에 누워 쉬는 정형돈과 안정환에게 몰래 다가가 카약을 뒤집어버린다. 게스트로 라오스 여행을 함께 하는 차태현은 ‘전쟁’을 피해 도망가고, 멤버들이 또 이를 쫓으면서 쫓고 쫓기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한편 차태현은 ‘뭉쳐야 뜬다’를 위해 고정 예능의 필수 조건인 구호 만들기에 나선다. 차태현과 멤버들은 아이돌에 버금가는 화려한 모션의 구호를 잇따라 외친다. 차태현 덕분에 7번째 여행 만에 생긴 구호에 멤버들은 잔뜩 신이 나 구호를 연발한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노진호 기자 yes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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