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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체가 휴식공간 롯데마트 양평점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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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롯데마트 양평점은 나무질감을 표현한 외벽으로 기존 점포화 얼굴부터 차별화에 나섰다.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 양평점은 나무질감을 표현한 외벽으로 기존 점포화 얼굴부터 차별화에 나섰다. [사진 롯데마트]

27일 문을 여는 롯데마트 양평점이 1층 공간 전체에 매장을 포기하고 고객 휴식공간을 배치한 실험에 나섰다.

27일 실험적 요소 많은 양평점 개점 #3㎞ 내 대형마트만 10개로 초격전지 #'판매' 보다는 '휴식'과 '힐링'에 방점 #1층을 통째로 고객 휴식공간으로 꾸며

1층 전체를 고객 휴식 공간으로 꾸민 '어반 포레스트' 전경 [사진 롯데마트]

1층 전체를 고객 휴식 공간으로 꾸민 '어반 포레스트' 전경 [사진 롯데마트]

고기를 구매한 고객이 원할 경우 구워주거나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스테이크 스테이션의 모습 [사진 롯데마트]

고기를 구매한 고객이 원할 경우 구워주거나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스테이크 스테이션의 모습 [사진 롯데마트]

26일 직접 가 본 롯데마트 양평점엔 1층에 ‘도심 속 숲’이란 뜻과 ‘4가지 휴식(자연과 함께·건강하게·좋은사람과·나의 스타일을 위한)’이라는 뜻으로 어반 포레스트(Urban 4rest)가 자리했다. 나무와 담쟁이덩굴로 숲에 온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든다. 오픈형 테라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과 계단식 좌석, 그랜드 피아노가 있어 고객을 위한 연주회도 펼쳐진다. 매장면적 1만3775㎡(약 4167평)으로 지하 2층~지상 8층인 양평점은 증강현실(AR) 포토존이 있는 토이져러스 40호점, 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스테이크 스테이션’ 등도 갖추고 있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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