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조윤희 남친’ 이동건 외조가 끝내준다는 제보

중앙일보

입력

이동건과 조윤희 사이를 질투한 제보자 홍현희와 김영희. [사진 MBC에브리원]

이동건과 조윤희 사이를 질투한 제보자 홍현희와 김영희. [사진 MBC에브리원]

배우 조윤희(34)가 남자친구 배우 이동건(36)에게 매일 감동 받는다고 말했다.

25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뒷수습 금지! 치고 보는 드립러’ 특집이 방송돼 개그우먼 오나미ㆍ김영희ㆍ홍현희ㆍ이은형ㆍ맹승지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희와 홍현희는 “이동건의 외조가 끝내준다는 제보가 있다”고 말하며, ‘희자매’로 절친한 조윤희를 전화 연결해 팩트체크를 했다.

MC들은 조윤희에게 “이동건이 잘해준다던데, 외조에 감동 받은 적은 언제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조윤희는 “매일인데, 어떡하지?”라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조윤희는 “라디오 회식 때 와준 게 너무나 감동이었다. 그 이후에도 작가님들 맛있는 것 사들고 온 적도 있다. 그럴 때 되게 고맙다”고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MC들의 “조윤희가 감동 준 적은 언제냐”는 질문에는 “이제 줘야죠”라며 웃었다. “이동건의 어디가 제일 좋은가”란 질문에 조윤희는 “배려심”이라고 답했다.

지난 3월 11일 이동건의 외조를 고발한 김영희(맨 오른쪽). 그리고 이동건ㆍ조윤희(왼쪽)와 라디오 스태프들. [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

지난 3월 11일 이동건의 외조를 고발한 김영희(맨 오른쪽). 그리고 이동건ㆍ조윤희(왼쪽)와 라디오 스태프들. [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

지난 3월 11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볼륨을높여요 #회식 #신남 #재미남”이라는 글과 함께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회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 똑같은 포즈를 한 이동건과 조윤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동건은 연인인 조윤희를 위해 회식까지 함께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김영희는 “외조 그만!!! #이동건 형부 여자여자함 #조윤희 언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