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송혜교·유아인 있는 소속사와 계약…임시완·광희 이어 새 둥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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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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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이 배우 송혜교와 유아인이 있는 소속사 UA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국의 아이들 해체 후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쏟아졌던 상황에서 임시완·광희에 이어 박형식이 새 둥지를 틀었다.

 12일 UAA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형식이 UAA 새 식구가 됐다. 새로운 도약을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7년간 함께 해왔던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1월 소속사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해체 수순을 밟았다.

 제국의아이들 멤버 중 MBC 무한도전서 활약했던 광희, 드라마와 영화 출연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형식과 임시완이 어느 소속사를 선택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제일 먼저 소속사를 찾은 사람은 광희다. 광희는 추성훈의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군입대했다. 이어 임시완은 강소라의 소속사의 새롭게 터를 잡고 연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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