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신 아나운서 초등학교 교사 시절 모습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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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신(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최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그의 모습이 화제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김선신 아나운서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와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나운서 데뷔 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안정적인 초등교사직을 내려둔 데 대해 김 아나운서는 “그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인생의 스펙트럼을 넓혀야겠다는 욕심”이라고 답한 바 있다.

그는 “그간 다양한 경험도 하고 많은 사람도 만났다. 내가 스포츠 아나운서를 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메이저리그 구단 라커룸에서 선수들을 만나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김선신 아나운서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전한 미모에 단아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의 김선신 아나운서가 학생들과 함께 교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당시 김선신 아나운서는 한 매체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가 나서 많은 분이 놀랐을 것”이라며 “제가 동안인데 나이는 찼다. 먹을 만큼 먹어서 적당한 시기에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방송사 관계자로 알려진 예비 남편과 같은 분야에서 일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 지난달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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