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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머리한 피겨 유망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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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제32회 쇼트트랙 종합선수권 남자 500m 시상식

KBS1 제32회 쇼트트랙 종합선수권 남자 500m 시상식

피겨 유망주 임은수(14·한강중)가 선보인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지난 8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제32회 쇼트트랙 종합선수권 겸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이날 남자 500m 시상식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와 반다비 인형을 수상자들에게 전달하는 앳된 소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쪽으로 길게 땋은 머리 끝은 강렬한 핫핑크 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걸그룹 '레드벨벳'의 헤어스타일을 연상케 했다.

투톤 컬러 헤어스타일의 주인공은 피겨스케이팅선수 임은수로 피겨여왕 김연아가 인정한 피겨 유망주다.

제32회 쇼트트랙 종합선수권 남자 500m 시상식

제32회 쇼트트랙 종합선수권 남자 500m 시상식

제32회 쇼트트랙 종합선수권 남자 500m 시상식

제32회 쇼트트랙 종합선수권 남자 500m 시상식

제32회 쇼트트랙 종합선수권 남자 500m 시상식

제32회 쇼트트랙 종합선수권 남자 500m 시상식

임은수는 올해 1월 종합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처음 출전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오르며 김연아 이후 이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우리 꼬부기 너무 예쁘다ㅜㅜ" "내취향. 귀엽고 예쁘고" "진짜 잘하고 예쁘고 응원합니다" 등 반응르 보였다.  

톡톡 튀는 귀여운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임은수가 어디까지 성장할지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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