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절도' 과거 행실 구설 오른 프듀101 연습생

중앙일보

입력

[사진 Mnet '프로듀스101']

[사진 Mnet '프로듀스101']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 황민현(22)의 과거 행실이 구설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중학교 때 절도한 자전거 팔았다는 민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지난 2012년 데뷔한 보이그룹 '뉴이스트' 활동 당시 황민현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중학교 시절 자신의 비행을 고백하는 음성 녹음파일이 공개됐다.


녹음분에 따르면 황민현은 "중학교 1학년 때인가. 친구들과 철없던 마음에 길에 있는 자전거를 훔쳐서 고물상에 팔았다. 그때는 재밌고 그랬다. 1학기가 지나고 기억을 잊고 있었는데, 방학이 끝나고 2학기 수업시간에 경찰 아저씨가 학교로 찾아왔다. 그래서 학교 선생님께 엄청 혼났다"고 말했다.


특히 7일 프로듀스101 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이런 내용의 음성 파일이 뒤늦게 온라인상 확산하면서 네티즌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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