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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후 나타났다는 괴물체의 정체

중앙일보

입력

한 SNS 방송이 2011년 일본 도호쿠 지진 이후 해안에 괴물체가 발견됐다고 소개했다. [사진 유튜브 캡처]

한 SNS 방송이 2011년 일본 도호쿠 지진 이후 해안에 괴물체가 발견됐다고 소개했다. [사진 유튜브 캡처]

2011년 일본 도호쿠(東北)에서 발생한 대지진 이후 해안에 괴물체가 나타났다는 의문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매체인 이슈스틱은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10만채가 넘는 건물이 손상된 이 지진 이후 신비하게 생긴 물체가 해안가로 쓸려왔다”며 “마치 비극적으로 죽은 고래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소개했다.

이슈스틱은 “많은 사람들이 이 물체 주변에 가는 것을 꺼려해, 이 물체가 어떤 것인지는 아직까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고도 전했다.

영상에 소개된 물체는 베이지색의 커다란 바위처럼 보이기도 한다. 또 물체의 겉은 고래의 피부처럼 보이는 점도 특징이다.

이 영상은 이밖에도 지진으로 쓸려간 배 한 척이 일년 뒤 캐나다 인근 해안에서 발견됐다는 일화도 소개했다. 이슈스틱은 “배가 멀쩡한 모습으로 발견됐다”며 유령선 의혹을 제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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