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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 입은 '절친' 김태희와 이하늬…승자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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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왼쪽)와 이하늬 [사진 하퍼스바자, 일간스포츠]

김태희(왼쪽)와 이하늬 [사진 하퍼스바자, 일간스포츠]

'절친' 배우 김태희와 이하늬가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희는 최근 진행한 하퍼스바자와의 화보 촬영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살바토레 페레가모(Salvatore Ferragamo)의 2017 S/S 시즌 슬릿 디테일 드레스를 착용했다. 이는 이하늬가 지난 1월 25일 MBC 월화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제작발표회에서 입은 옷이다.

두 사람이 입은 이 드레스의 색상은 전 세계 컬러 트렌드를 주도하는 미국 색상전문기업 '팬톤'이 공개한 '2017 올해의 색' 중 프림로즈 옐로(primrose yellow) 색상이다. 서양 앵초꽃의 담황색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커플 화보를 찍은 김태희 [사진 하퍼스바자 제공]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커플 화보를 찍은 김태희 [사진 하퍼스바자 제공]

김태희는 커다란 목걸이를 함께 착용해 자칫 답답해보일 수 있는 목 부분의 단점을 감췄다. 또, 자연스레 넣은 헤어 컬로 상큼함과 발랄함도 더했다.

이하늬 [사진 일간스포츠]

이하늬 [사진 일간스포츠]

이하늬는 공식적인 자리를 고려해 단정하고 깔끔한 TPO(시간·장소·상황)룩을 선보였다. 이하늬는 블랙 펌프스힐을 함께 매치해 관능적이면서 매혹적인 스타일링으로 감탄을 이끌어냈다.

한편 김태희와 이하늬는 서울대학교 동문으로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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