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훈에 등장한 GD와 탑 ‘좋은 꿈& 열정은 꼭대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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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가수 지드래곤(권지용·28)과 탑(최승현·29)이 한 학교의 급훈에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디앤 탑’(GD & TOP)이라는 여주여자 농업고등학교 1학년 축산과의 급훈이 올라왔다.

지디앤 탑은 지드래곤이 탑과 함께 유닛 활동을 할 때 사용하는 그룹명이다.

해당 학급은 이 이름을 ‘굿 드림 & 탑 오브 패션’ (Good Dream & Top of passion)으로 재해석했다.  ‘좋은 꿈 & 열정의 꼭대기’라는 의미다.

게시자는 “선생님께서 저런 급훈을 먼저 제안했다”라며 “선생님께서 감각 있는 결정을 내린 듯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선생님이 20대 중후반”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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