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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측 "보람·소연 5월 계약종료, 나머지는 재계약" (공식입장)

중앙일보

입력

[사징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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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5월 완전체 마지막 앨범을 발표하는 가운데 멤버 소연 보람이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지연 은정 큐리 효민 등 4명은 현 소속사와 연장 계약을 했다.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 보람과 소연은 5월 15일로 계약이 종료됩니다. 보람, 소연을 제외한 큐리, 은정, 효민, 지연은 12월 말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솔로 활동, 드라마 등 개인 일정 및 해외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소속사는 “티아라가 5월 초 13번째 미니앨범으로 완전체 컴백한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컴백은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12번째 미니앨범 ‘리멤버(REMEMBER)’ 의 타이틀곡 ‘띠아모(TIAMO)’ 이후 6개월 만으로 5월 초 13번째 미니앨범로 돌아온다.

지난 티아라의 타이틀곡 ‘띠아모’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기존 티아라의 신나는 댄스곡 스타일이 아닌 따스하면서도 청량감이 넘치는 미디엄 템포의 곡을 공개해 큰 인기를 누리며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왔다.

소속사 측은 "티아라의 히트곡 '거짓말', 'TTL', '보핍보핍', '왜 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 '러비더비', '넘버나인', '슈가프리', '롤리폴리' 등 총 24곡의 노래를 6분 메들리로 만들어 수록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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