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노·알폰신·WHO 노벨평화상 수상 유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오슬로 AP연합=본사특약】「코라손·아키노」 필리핀대통령, 「알폰신」 아르헨티나대통령, 그리고 세계보건기구(WHO)가 87년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추천됐다고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대변인이 밝혔다.
위원희 상임간사인 「야콤·스베르덥」씨는 두 나라 대통령과 WHO가 오는 13일 발표될 노벨평화상 수상후보 62명의 개인 및 31개 단체가운데 포함돼 있다는 보도를 확인했다.
세계보건기구는 확산일로에 있는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 퇴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폄으로써 평화상 수상이 유력시 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