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3차 분양신청을 받은 둔촌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의 당첨권안에 들수있는 올림픽기부금 하한선이 1,2차 분양때 보다 최고로 5배 가까이 높아지는등 전반적으로 크게 올랐다.
22일 서울시가 발표한 이 아파트 기부금 하한선에 따르면 인기를 끌었던 57평형 1군의 경우 2차분양때(5백73만원)보다 4·7배 (2천7백l6만원) 높았고, 2군도 2차때(1천1백9만원) 보다 2천여만원 많은 3천2백40만원으로 결정됐다.<도표참조>·
평당 기부금 하한선은 47만6천∼55만8천원선.
39.6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34평형 2군은 2차때(5백1만원)보다 8백20만원이 많은 1천3백21만원으로 결정됐다.도표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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