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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만전 다시가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바그다드·니코시아AP=로이터=연합】이라크는 10일 이란심장부의 석유시설에 대한 공습을 2개월만에 재개, 이라크 공군기들이 이란 중북부와 남부에 있는 6개석유시설을 공격했으며 이란은 이에대한 보복으로 페르시아만의 이라크 석유시설을 포격했다.
이라크군사령부는 이날 전황발표를 통해 이라크제트기들이 이날상오9시(현지시간)북부이란의 타브리즈 정유소, 남부이란의 비비하키마 유전·가치사란 유전·마룬 유전·카란 유전등을 동시에 폭격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이라크기의 이같은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이날 페르시아만 지역 알바크르와 알오마야에 있는 이라크 석유시설을 포격했다고 이란의 관영IRNA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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