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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의 ♥ 강소라, 시상식서 몸매 드러내면서 성시경과 팔짱 낀 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배우 강소라(27)가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통해 현빈(35)과의 열애 인정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소라는 14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강소라는 가수 성시경(38)과 본식 MC를 진행했다.

강소라는 남다른 몸매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몸매가 드러나는 분홍빛 드레스가 인상적이었다. 턱시도를 입은 성시경과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기도 했다.

강소라는 지난해 12월 15일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현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해 10월쯤 일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며 “이제 막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서 교제를 시작한 지 며칠 안 된 시기에서 보도가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번 골든 디스크 시삭식에서는 국내외 뮤지션 30여 팀이 출동해 수상과 무대를 하게 된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중심 기준으로 올 한해 가장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사진 JTBC 캡처]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두 사람의 프로필을 보면 성시경의 키는 186㎝이고 강소라의 키는 168㎝로, 서로의 키는 18㎝ 차이다. [사진 JTBC 캡처]

한편 사회를 보고 있는 성시경과 강소라의 이상적인 키 차이가 이목을 끌고 있다.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두 사람의 프로필을 보면 성시경의 키는 186㎝이고 강소라의 키는 168㎝로, 서로의 키는 18㎝ 차이다.

화면에 잡히는 두 사람의 키를 비교해보면 남성과 여성이 꼽는 ‘남녀의 이상적인 키 차이’의 범위에 들고 있다.

소셜데이팅 업체가 내놓은 ‘남녀의 이상적인 키 차이’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의 머리가 자신의 눈 정도에 오는 ‘10㎝ 차이’(37.3%)를 가장 완벽하다고 답한 반면, 여성은 자신의 머리가 남성의 코에 닿는 ‘15㎝ 차이’(44%)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남성은 ‘15㎝ 차이’(30.2%), ‘상관 없다’(21.6%) 등을 골랐다. 여성은 ‘10㎝ 차이’(24.4%), ‘20㎝ 차이’(17.1%) 등의 순이어서 상대적으로 연애 상대와 키 차이가 많이 나길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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