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딸에게 트렌치 코트를…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3면

▶ 샤트렌 브랜드 콘셉트.

아내.딸에게 트렌치코트 선물하세요-.

프렌치 캐주얼 브랜드 '샤트렌'이 이달 런칭했다. 샤트렌은 여성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 레이디'의 자회사 브랜드다.

샤트렌은 서울 대치.장안 직영점을 비롯, 지난주 전국 15개 로드숍을 오픈했다. 25일까지 37개 로드숍을 개점한다.

샤트렌은 그 기념으로 고급 트렌치코트를 각 점포에서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이나 국내 최정상급 브랜드들이 최고급 소재로 사용하는 울실크로 만들었다. 드레이프성과 스타일리시한 착장 및 보온성을 지녔다. 엄마와 딸이 모두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샤트렌은 또 모든 구매고객에게 패션 양말을, 15만 원 이상 구매하면 프렌치 스타일의 란제리 세트를 준다.

샤트렌은 30대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프렌치 캐주얼'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가꾸기 위해 프랑스에 지사를 두고 현지 브랜드 제품과 트렌드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다.

판매하는 상품은 자체 브랜드, 프랑스 직수입 의류, 수입 주얼리, 란제리 라인 등이다.

주얼리는 프랑스.이탈리아에서 수입한 것으로 브로치는 1만~7만 원대, 목걸이는 1만~20만 원대를 다룬다. 자체 브랜드의 의류는 10만~20만 원대 재킷, 9만~19만 원대 스커트, 6만~14만 원대 니트, 10만~20만 원대 원피스 등이다. 02-3498-7792.

(조인스닷컴 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